인생은 아름다워 (豆瓣)

表演者: 달콤한 소금
专辑类型: 专辑
介质: CD
发行时间: 2010.03.02
出版者: 김진영
唱片数: 1

豆瓣评分

7.7

43人评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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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听在听听过

评价:

简介 · · · · · ·

　　- 봄볕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네오 어쿠스틱 밴드 ‘달콤한 소금’
　　무게를 잃지 않고 밝게 퍼지는 긍정의 에너지
　　달콤 짭짜름하게 버무려진 감각적 사운드
　　음악으로 당신의 일상을 요리하는 “달콤한 소금”
　　2009년 7월 첫 번째 싱글앨범 ‘1st. single’ 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네오 어쿠스틱밴드 달콤한 소금이 2010년 2월, 두 번째 싱글앨범 ‘인생은 아름다워 ’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감성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모던락 밴드 악퉁의 베이시스트 안병철(베이스), 낭만유랑악단의 김가은(아코디언), 두번째달 바드의 윤종수(바이올린), 떠오르는 신예 첼리스트 안지은(첼로), 편곡자겸 연... (展开全部) 　　- 봄볕처럼 달콤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네오 어쿠스틱 밴드 ‘달콤한 소금’
　　무게를 잃지 않고 밝게 퍼지는 긍정의 에너지
　　달콤 짭짜름하게 버무려진 감각적 사운드
　　음악으로 당신의 일상을 요리하는 “달콤한 소금”
　　2009년 7월 첫 번째 싱글앨범 ‘1st. single’ 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네오 어쿠스틱밴드 달콤한 소금이 2010년 2월, 두 번째 싱글앨범 ‘인생은 아름다워 ’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감성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모던락 밴드 악퉁의 베이시스트 안병철(베이스), 낭만유랑악단의 김가은(아코디언), 두번째달 바드의 윤종수(바이올린), 떠오르는 신예 첼리스트 안지은(첼로), 편곡자겸 연주자로 잘 알려진 이기현(피아노) 등이 함께하기도 한 이번 앨범은 완성도 있는 믹싱,마스터링과 연주실력 향상등이 돋보이며, 첫 번째 싱글 수록곡 “오후에야” 등을 통해 그들이 보여줬던 밝고 경쾌한 이미지는 타이틀 곡 “인생은 아름다워”를 앞세운 두 번째 싱글앨범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색채를 띤다.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만 한 점은 익숙한 리듬 속에 특색 있는 ‘전통악기 사용’과 눈에 띄게 발전한 멤버 개개인의 ‘표현력’에 있다.
　　바우런(아일랜드) , 젬베⦁우두(아프리카), 콩가⦁봉고(쿠바), 판데이로(브라질) 등 각국의 다양한 전통악기와 기타 , 바이올린, 첼로 등이 짜임새 있게 이루는 조화는 사뭇 이색적이면서도 국내 정서와 대중성에 어긋남 없이 그들의 음악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다.
　　첫 번째 트랙이자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인 “인생은 아름다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자메이칸 리듬에 대중적인 팝 멜로디를 적절히 조화시킨 곡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일상 속 걱정들을 심플(“괜찮아”)하면서도 유쾌(“인생은 아름다워”)하게 풀어내고 있고, 보사노바 풍의 “까망비”에서는 슬픈 노랫말을 밝고 투명하게 그려낸 곡으로 보컬 김정아의 가볍고 산뜻한 음색을 접할 수 있으며, 섬세한 감성으로 호소하는 모던락 스타일의 “고장 난 시간”은 달콤한 소금의 한층 성숙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곡 초반부에 고장 난 시간을 나타내는 장치인 시계소리가 인상적이다.
　　마지막 트랙 “그게 사랑”은 체념하는 듯한 보컬의 음색과 무게감 있는 첼로연주가 조화를 잘 이루고 리드미컬하면서도 감성적인 기타 멜로디가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개인의 역량이 뛰어난 멤버로 구성된 달콤한 소금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한 면모를 보여준다. 14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보컬 김정아의 허스키하면서도 밝은 목소리, 탄탄한 기본기를 토대로 리드미컬하면서도 감성적인 멜로디를 뽑아내는 김진우의 감각적인 기타연주, 부드럽게 감성을 두드리는 퍼커셔니스트 김진영의 월드뮤직적이고 대중적인 전통악기의 재해석은 싱글 2집 전 곡에 걸쳐 모난 데 없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런 점은 이들의 음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서로간의 배려가 묻어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달콤한 소금 멤버 개개인의 역설적이면서도 흔들림 없는 음악성의 성장 또는 화합은 올 가을 발매 예정인 이들의 정규앨범에 벌써부터 “달콤한” 기대를 갖게 한다.
　　꾸밈없이 진솔한 이들의 음악은 따뜻한 봄볕처럼 우리의 일상 속에 살포시 내려앉을 것이다.
　　겨우내 작고 복잡한 감정의 소금 알갱이들을 키워온 당신이라면, 다가오는 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도전을 찾아 떠나는 달콤한 소금의 새 앨범을 통해 지친 마음을 사르르 녹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