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ound 소개 T-sound의 전신은 교사밴드 ‘나디아’ 내의 홍대팀이다. 2004년 9월 6일, 음악을 좋아하는 현직 교사들이 모여서 ‘나디아’ 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이후 소문을 듣고 교사들이 모이자 ‘나디아’라는 모체 밴드 안에서 팀을 분할해야 할 필요성이 생겨 연고지 를 중심으로 안양팀, 부천팀, 대학로팀, 홍대팀이 탄생했고, 해가 거듭 될수록 인원이 늘어나 낭낭팀, 서해팀, 수원팀이라는 신생팀들 도 탄생하게 되어 총 일곱 팀의 멤버들과 카페 회원수가 1,150명에 달하는 제법 큰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나디아’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은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국?공...(展开全部) T-sound 소개 T-sound의 전신은 교사밴드 ‘나디아’ 내의 홍대팀이다. 2004년 9월 6일, 음악을 좋아하는 현직 교사들이 모여서 ‘나디아’ 라는 밴드를 결성했다. 이후 소문을 듣고 교사들이 모이자 ‘나디아’라는 모체 밴드 안에서 팀을 분할해야 할 필요성이 생겨 연고지 를 중심으로 안양팀, 부천팀, 대학로팀, 홍대팀이 탄생했고, 해가 거듭 될수록 인원이 늘어나 낭낭팀, 서해팀, 수원팀이라는 신생팀들 도 탄생하게 되어 총 일곱 팀의 멤버들과 카페 회원수가 1,150명에 달하는 제법 큰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 ‘나디아’에서 활동하는 멤버들은 현재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국?공립?사립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사를 포함한 다. 홍대 등지에서 클럽을 대관해 매년 두 번씩의 정기공연을 하며, 학교에서 열리는 축제 무대라든지 청소년들을 위한 자선공연, 행사,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무대, 직장인 밴드 연합 공연, EBS ‘도전! 죽마고우’ 촬영 등 크고 작은 공연 무대 등을 통해 활발한 활 동을 하고 있다. T-sound는 전술했던 ‘나디아’의 여러 팀들 중 홍대팀이 취미밴드에서 탈피하고자 앨범을 발표하고 프로무대에 뛰어 들면서 밴드 이름을 바꾼 것이다. 보컬에는 경기 안산시 부곡중학교 기술교사인 양의영, 기타에는 경기 군포시 광정초등학교 교사 노형석, 베이스에는 경기 부천 시 부천여고 기술교사 강보라, 키보드에는 인천시 계산초등학교 교사 선희, 드럼에는 경기 안양시 연현중학교 체육교사 주선태, 이렇 게 다섯 명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의 직업이 교사이긴 하지만 이르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밴드활동을 시작했으며 각자 다니던 대학교 내 의 스쿨밴드 활동을 거쳐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특정 장르에 구애 받거나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작곡과 연주를 원하지만 아무래도 이들이 자라면서 듣고, 연주했던 음악이 roc k이다 보니 rock을 연주할 때 가장 편하다고 한다. 아울러 이들이 음악에 담고 싶은 메시지가 우리나라 교육현실에 대한 비판이나 학 생들의 심경을 대변하는 내용이다 보니 아무래도 rock이 잘 어울리지 않을까? 다른 여타 rock 밴드들과 마찬가지로 이들의 곡 역시 이들이 직접 쓰고 편곡한다. 작곡과 편곡은 주로 드럼을 치며 팀 내 리더 역할을 하는 주선태가 하며 작사는 보컬을 하는 양의영이 맡고 있지만 다음 앨범에선 양의영도 작곡을 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교사들이 밴드를 결성해 취미로 활동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들처럼 앨범을 내고 데뷔를 하는 경우는 최초의 일 이다. 처음이니 만큼 그 포부나 각오도 남다르다고 하는데 이들의 말을 빌리자면 자신들의 음악으로 인해 좀 더 좋은 세상이 되기를 꿈꾼다고 한다. 또한 경쟁과 입시, 사교육, 과중한 학업부담으로 인해 억눌린 학생들의 심정을 헤아려주고 대변해주는 교사밴드가 되 고자 한다고 입 모아 얘기한다. 자칫 교사라고 하면 권위적이고 고리타분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들의 음악을 들으면 생각을 달리 할 지도 모르겠다. 학생들 역시 이들의 음악을 듣는다면 혼낼 줄만 알았던 선생님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니 반가워할 수도 있을 것이다 . 교사들이 부르는 제 2의 교실 이데아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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