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말 되고 싶었던 건 멀쩡한 하나나 둘이 아니라 채워진 하나였을지도 모르겠다. 고장 난 하나들이 끌어안아 서로의 모자람을 채운 어디인지 이상한 하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미지(박보영 분)와 호수(박진영 분)의 쌍방 러브라인이 그려지며 설렘을 자아냈던 '미지의 서울'. 극 9부 중 두 사람의 키스신에 삽입되어 많은 발매 문의를 받았던 OST, dori의 'You'가 공개되었다. 차분하고 섬세한 피아노와 dori의 나직한 목소리가 잔잔하게 마음을 두드리는 'You'는 담백한 표현 속에 진심을 담아, 조용히 번지며 점점 커져만 가는 상대를 향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으로, 오랜 시간 묵혀두었던 감정을 마주하며 ...(展开全部) 내가 정말 되고 싶었던 건 멀쩡한 하나나 둘이 아니라 채워진 하나였을지도 모르겠다. 고장 난 하나들이 끌어안아 서로의 모자람을 채운 어디인지 이상한 하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미지(박보영 분)와 호수(박진영 분)의 쌍방 러브라인이 그려지며 설렘을 자아냈던 '미지의 서울'. 극 9부 중 두 사람의 키스신에 삽입되어 많은 발매 문의를 받았던 OST, dori의 'You'가 공개되었다. 차분하고 섬세한 피아노와 dori의 나직한 목소리가 잔잔하게 마음을 두드리는 'You'는 담백한 표현 속에 진심을 담아, 조용히 번지며 점점 커져만 가는 상대를 향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곡으로, 오랜 시간 묵혀두었던 감정을 마주하며 서서히 가까워지고 있는 미지와 호수, 두 사람의 감정선 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한층 애틋함을 더한다. '2 O'CLOCK', '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dori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뷰,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2,100만 회를 돌파하며 대세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발표한 새 앨범 '4Seasons'를 통해 한층 여유로워진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내면적 성장과 음악적 진화를 고스란히 담아내 호평을 이끌었다. 이번 OST 'You'는 '미지의 서울'의 음악감독이자, '도깨비',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진두지휘한 남혜승 음악감독과 오랜 호흡을 맞춰온 박진호 작곡가가 협업하여 써 내려간 곡으로, 극의 설렘과 감정선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채워낸 웰메이드 OST가 완성되었다. [Credit] Lyrics by 남혜승, 박진호 Composed by 남혜승, 박진호 Arranged by 남혜승, 박진호 Guitar by 이태욱 Vocal Directed by 사운드킴 (Sound Kim) Recorded by dori at Cinema Room Mixed by 이건호 @ Team N Genius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Cover Designed by 딩클리 (Dinkle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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