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제갈건 Engineer-이강득, 이승엽 여러 청소년 가요제 등에서 탁월한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박효신은 약 1년 반 동안에 걸친 긴 트레이닝을 거치는 동안 그만의 표현력을 이용해 기존 가수들이 들려주지 못한 느낌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습해 왔다. 수려한 외모와 여느 10대와 다를 바 없는 감성, 여기까지만 보면 다른 아이돌 스타와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그러한 선입견은 그의 노래를 듣는 순간 확연히 잘못된 판단임을 깨닫게 된다. 결코 가녀린 이미지가 외모에 기대는 가수가 아닌 흔들리지 않는 음악적인 신념을 지닌 당찬 신세대 가수란 표현이 적절한 단어 선택일 만큼 가수로서의 자질 0순위인 음악적 능력 또한 어린 나이에...(展开全部) Producer-제갈건 Engineer-이강득, 이승엽 여러 청소년 가요제 등에서 탁월한 노래 실력을 인정받은 박효신은 약 1년 반 동안에 걸친 긴 트레이닝을 거치는 동안 그만의 표현력을 이용해 기존 가수들이 들려주지 못한 느낌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연습해 왔다. 수려한 외모와 여느 10대와 다를 바 없는 감성, 여기까지만 보면 다른 아이돌 스타와 비슷해 보인다. 그러나 그러한 선입견은 그의 노래를 듣는 순간 확연히 잘못된 판단임을 깨닫게 된다. 결코 가녀린 이미지가 외모에 기대는 가수가 아닌 흔들리지 않는 음악적인 신념을 지닌 당찬 신세대 가수란 표현이 적절한 단어 선택일 만큼 가수로서의 자질 0순위인 음악적 능력 또한 어린 나이에 맞지 않게 깊고 넓다. 박효신의 음악은 휘황찬란한 화려함이라기보다는 아마 서로 다른 빛깔의 그러나 같은 맥락에서의 조합일 것이다. 박효신의 음악적 성향은 몇년전부터 과거 솔리드의 멤버인 김조한, 조규찬, 양파, 그리고 박정현 등등 우리 나라에서도 차츰 대중적으로 인기를 더해 가는 리듬앤블루스(R&B)로 '휘트니 휴스턴','보이즈투맨'등의 정통성에 맥을 이어 가면서도 '루더밴더라스', '브라이언 맥 나이트'와 같은 pop의 느낌도 골고루 가지고 있다. 눈이 현란한 시대, 많은 영상매체를 통해 시각적인 자극이 많아진 지금이다. 때로는 이 같은 계열에서 벗어난 것은 눈에 뜨이지 않을 수있다는 생각도 든다. 굳이 흑인 음악을 고집한 이유가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박효신의 개인적인 취향은 흑백이다. 수많은 자극적인 음악, 다시 말해 모두가 똑같은 것밖에 보여주지 못하는 시점에서는 꼭 보아야 할 것과 들어야 하는 것을 취해서 선택하는 것이 아닌 마구 보여지고 너무 현란해서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상황이 현 가요의 단점으로까지 지적되고 있는 현실이다. '99년 초부터 녹음에 들어가기 시작한 박효신 앨범의 전체적인 색깔은 매니아 위주로 국한된 R&B음악을 넘어서 대중화시키자는 모토에서 제작되었으며, 솔직하고 직선적인, 때론 현실과 자아 사이에서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는 사랑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얼마나 수용자를 만족 시키냐의 문제에 고민하지 않고 얼마나 완성도가 있는가에 목표를 내건 작업인 만큼, 박효신 본인의 철저한 연습과 더불어 스탭진 모두가 세밀한 준비와 노력으로 자신만의 최신 화된 작업 방법을 통해 만든, 10대 특유의 감성을 살린 데뷔 앨범이면서도 탄탄한 음악성에 바탕을 두어 진지한 음색부터 애틋한 감정표현을 노래한 펑키 스타일까지 가사와 음율이 인상적으로 신선함이 살아 숨쉬는, 기존가요의 평이함을 한층 높인 자유로운 형식이 그의 1st 앨범 속에서 숨쉬고 있다. Album Information ◈ 해줄 수 없는 일 - 신재홍 작곡 / 윤사라 작사 박정현과 임재범의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등으로 유명한 작곡가 신재홍씨가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가슴에 한번에 와닿은 듯한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멜로디와 소울풀한 느낌의 테마로 작사가 윤사라씨가 참여해 더욱 애절한 사랑의 느낌을 전해준다. ◈ 바보 - 조우진 작곡 / 작사 사랑의 심리를 대변한 듣기 편한, 무난한 흐름이 장점인 곡으로, 발라드음악의 매력인 가식적이지 않은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담백함을 자연스러운 보이스에 담아 표현한 곡이다. ◈ 애써 - 조우진 작곡 / 작사 올 가을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박노미의 참여로 고음과 저음 영역에 더욱 과감한 가창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곡으로 연인의 이별과 만남을 애절한 목소리에 담아 전체적으로 pop적인 멜로디와 에드립이 잘 조화된 느낌을 주며 성숙한 음색을 가진 노래이다. ◈ 스토킹 - 제갈건 작곡 / 박재삼 작사 도입부부터 끊임없이 가속되는 코러스와 사회현상으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이라는 재미있는 가사가 복고풍 멜로디 위에 얹어져 꽉차있는 느낌을 주는 곡으로 이미 외국에서는 보편화죈 언어적이 느낌보단 사운드에 따라 분류되는 스타일에 의미가 있는 전형적인 흑인음악 장르인 올드스쿨과 펑키의 색깔을 가미한 경쾌한 곡이다. ◈ 하늘은 왜 내게 - 이상준 작곡 /작사 현대적인 세련미가 돋보이는 곡으로 누구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바로 사랑이라는 것임을 공감케하는 슬픈 멜로디의 노래이다 ◈ 링이 - 제갈건&박효신 작곡 / 이상호 작사 마치 영화를 연상케하는 스토리위주의 가사 구성에 대중성과 음악성의 갭을 넘어선 곡으로 탈 장르의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요즈음, 특유의 곡 해석력이 진가를 발휘한 곡. 귀에 거슬리지 않는 도발적인 펑키사운드와 Groove소울이 가미된 도시적인 세련된 샘플링이 잘 조화된 노래로 흔히 접할수 없었던 R&B색체와 힙합의 느낌을 무리없이 소화해낸 바운스 감이 강한 노래이다. ◈ 피터팬 - 박찬일 작곡 / 최용준 작사 얼마전, 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재개한 최용준씨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누구나 간직했을만한 어린시절의 꿈과 환상의 소재인 피터팬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아름다운 선율과 잘 어울리는 미성의 목소리로 잠자던 웬디에 대한 사랑을 동화를 읽는 듯한 순수한 감성으로 잘 소화해 낸 곡이다. ◈ 피아니스트 - 박재삼 작곡/작사 대중적인 멜로디와 여름날의 바닷가를 상상하게 하는 노랫말이 감미로운 목소리에 어울리는 퓨전한 스케일의 곡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흐르는 힘있는 보컬과 절제된 테크닉이 잘 어울리는 곡이다. ◈ 고백(Inside Love) - 제갈건&박효신 작곡 / 이상호&박효신 작사 서정적이고 친숙한 멜로디에 박효신의 안정된 보컬과 깔끔하게 다듬어진 랩솜씨도 보여주는 곡으로 슬프고 아름다움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이다. ◈ Love is Blind - 제갈건 작곡 / 임만성 작사 (English version) 따뜻한 느낌의 편곡과 함께 부드럽게 밀려드는 멜로디 라인에 잔잔히 흐르는 코러스와 보컬의 하모니가 잘 어울려 부담없이 들을수 있는 곡으로 영문 가사의 애절한 느낌을 전하는데 초점을 맞춘 곡이다.
0 有用 vaporwave 2019-10-05 17:39:54
这嗓音唱节奏布鲁斯真是迷人
0 有用 MMiao 2018-01-01 22:37:09
朴孝信的 傻瓜 听过没 ?傻瓜
0 有用 johoyo 2017-06-15 13:54:01
2000年 韩式抒情R&B的黄金年代 正炫阿姨翻唱过的傻瓜 原版更胜一筹
0 有用 keke 2021-03-22 18:22:58
作为处女作,实在惊艳。
0 有用 椰茨吞忒兔 2024-07-01 10:48:29 山东
6/10
0 有用 Love you 2020-07-10 15:26:20
如果说这张专是18岁的朴孝信唱出来的,那他确实无愧于天才歌手的称呼。
0 有用 vaporwave 2019-10-05 17:39:54
这嗓音唱节奏布鲁斯真是迷人
0 有用 椰茨吞忒兔 2024-07-01 10:48:29 山东
6/10
0 有用 MMiao 2018-01-01 22:37:09
朴孝信的 傻瓜 听过没 ?傻瓜
0 有用 johoyo 2017-06-15 13:54:01
2000年 韩式抒情R&B的黄金年代 正炫阿姨翻唱过的傻瓜 原版更胜一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