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ue (키스누)의 첫 번째 정규앨범 [Last of Everything We Were] ‘Last of Everything We Were’라는 제목은 ‘우리가 우리였던 마지막’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멤버 송은석이 학생 때 썼던 소설에서 따온 제목이라는 ‘Last of Everything We Were(이하 LOEWW)’는 직역하기에는 애매한 문장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순간들은 번역되는 언어와 같이 글로 써내든 사진으로 찍든 기록되는 과정에서 의미의 소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 순간들을 조심스럽게 담아낸 곡들로 키스누의 첫 번째 앨범 [LOEWW]는 구성되어 있다. [LOEWW]에는 작년 9월 발매된 데뷔 EP [Overpa...(展开全部) Kisnue (키스누)의 첫 번째 정규앨범 [Last of Everything We Were] ‘Last of Everything We Were’라는 제목은 ‘우리가 우리였던 마지막’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다. 멤버 송은석이 학생 때 썼던 소설에서 따온 제목이라는 ‘Last of Everything We Were(이하 LOEWW)’는 직역하기에는 애매한 문장이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순간들은 번역되는 언어와 같이 글로 써내든 사진으로 찍든 기록되는 과정에서 의미의 소실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그 순간들을 조심스럽게 담아낸 곡들로 키스누의 첫 번째 앨범 [LOEWW]는 구성되어 있다. [LOEWW]에는 작년 9월 발매된 데뷔 EP [Overpaint]에서 보여준 팝 넘버들뿐만 아니라, 이전과는 다른 느낌의 곡들 역시 수록되어 있다. 때로는 ‘포기하지 말라’고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사라져버릴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노래들은 내용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스펙트럼을 넓히려는 노력의 결과물로 볼 수 있다. 사실 키스누의 음악을 ‘직설적이지 않도록 포장했다’고 이야기하는 멤버 최상일과 ‘양가감정의 현신’이라고 말하는 송은석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멤버들이 얼마나 수동적 공격성을 띤 불안정한 사람들인지 보이는 듯 하다. 음악적 스펙트럼의 진화인지, 수동적 공격성의 표현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LOEWW]를 직접 들으며 판단해보도록 하자. “Your problem is that you're not happy being sad, but that's what love is; happy-sad.” xxx
曲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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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Different
Cool Kids
Love Gets In The Way
Noise In My Head
Dead
No Friction
Name
Last of Everything We Were
Neon Lights
Noise In My Head (Radio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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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有用 Da 2020-02-15 10:24:31
起舞。
0 有用 蒿 2021-11-18 05:48:39
还不错听啦
0 有用 五摆五折 2018-01-22 18:07:58
合成器浪漫;8.0分
0 有用 doofy 2021-03-12 14:09:53
不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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